가족과 친척 때문에 고민입니다.

말씀 드리기 앞서, 제가 이판에서 처음 글을 써보는 거기 때문에,
판의 말투에 익숙하지 않은 점 때문에,글의 길이가 매우 길고, 막 비문이 있고,생각나는 대로 적어서 두서가 안맞을 수 있으며,
딱딱한 글씨체에 양해를 먼저 구합니다.혹은, 오타가 나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글이 너무 길다고 느껴지신다면맨 아래 요약본을 남기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기독교를 믿고 계시다면,기독교를 펌하하고, 그러할 목적이 아니라는것을.이 글을 통해 당신의 믿음을 흔들리게 할 목적이 없다는 것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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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22살이 되는 대학생입니다.글을 쓴것은 다름이 아니라 가정사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어서 입니다.
가족은 저희 아버지, 어머니, 저 셋(외동아들)이며,
외할아버지, 친할아버지는 모두 돌아가셨지만,친할머니는 외할아버지가 경찰에, 외할머니는 외할아버지가 국가유공자(군인) 이셔서두 할머니분들은 연금을 받아 생활하고 계십니다.
어머니는 현재 가정주부이시고,아버지는 현재 목사이십니다.
문제는 크게 세가지입니다.어머니의 조현병(정신분열증) 증세와아버지의 분노조절장애 + 기성세대 자세 + 종교분쟁친척들의 냉전 + 종교논란 입니다.
어머니의 조현병이 어느 정도나면,물건을 가끔 부수기도 하시고,(ex. 칼로 얼음얼리는 틀을 부숨)
심각한 욕설을 말하고 소리를 지르시거나밖에 나가서 욕설하는 건 기본입니다.그냥 자기가 들은 사람은 다 욕하더군요누가 옆에 있던, 혼자 있던 욕합니다.
지역 주민에게 죄송해지는 건 물론이요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죄송합니다 라고 하고 싶을정도입니다
상태가 좋을때 직업을 가지거나, 부업치료를 받고, 증명서를 때면 기초수급을 받을 수 있다고 설득해도말을 듣은적은 없습니다.이제는 뭐 의사소통마져 어려움이 듭니다.살림살이 당연히 안하시고, 바깥에서 나가시는 시간이 많습니다.
또한, 아버지가 목사였기 때문에종교적 환경에 집착하고 있습니다.가령, 아버지는 종교 모임에 안가는데(목사모임)엄마가 말도없이 간다던가 하는거 말입니다.
문제는, 아버지가 이러한 현상을 치료하기는 커녕초반에는 종교적으로만 치료하시다가현재는 아예 나두시고 있으신 상태입니다그렇게 엄마에게 짜증내시면서, 뭘 안하시고 계십니다.그냥 엄마를 외할머니 있는 곳으로 보내면 된다고 주장합니다.당연히, 엄마가 그런말을 들을리가 없으시죠.
제가 이혼이나 분리, 강제치료모든것을 이야기 해봤으나 듣지 않고(그냥 입닥x 이런 말들)이러한 주장만 하고 계십니다.
일단 더 큰 문제는, 친척들 마져 누가 비용부담을 하느냐누가 책임소재가 크냐를 두고외가와 친가, 그리고 친가랑 외가 각 내부에서도누가 잘못이 큰가가 다 의견이 다릅니다그렇게 서로 싸우다가 8년이 지났습니다.(혹자는 그 서울 남부의 어느 섬에 있는 건물에 있는느낌이 들… 아무것도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돈을 조금씩 내고부모를 치료시키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하지만친척들 대부분이 궁하신 분들인데다가,내가 왜 돈을 내야 하느냐라는 입장이라비용부담을 거부하는 쪽입니다.이는 외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고 해서제가 대출 받아서 하자니대학생인것도 맘에 걸리고,생활비 대출(한국장학재단) 가지도는어림도 없습니다.
애초에, 아버지가그런걸 허락하려는 사람도 아니고요.
그리고, 강제입원은 외할머니의 입장(엄마의 직계이니)이 중요한데,처음에는 절대 거부하시다가 (아버지가 중요하다)겨우겨우 설득하는데 성공했습니다.(현재는 찬성으로 입장이 돌아서셨습니다)
이때다 싶어 병원 근처 은행을 가면서강제적으로 병원을 데려가서 진찰을 받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래서, 거기 병원에서 상담받아보니 (제가 다니는 병원)3개월에 200은 들고(강제입원 기준)3개월마다 갱신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참고로, 일반적으로 약만 받는 치료는 초기진찰 45에 매달 2만원]엄마가 3개월 가지고 치료가 될련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버지 역시 이러한 치료가 필요한건 마찬가지입니다.물론 본인이 치료를 거부하시겠죠.다행히 술을 먹지는 않지만요.(이건 어디까지나 제이야기만 들은 의사 소견입니다)
아버지가 분노조절장애는 기본인데제가 우울한 이야기 하면교인이 옆에 있어도 차에서 성질내고수염 안뽑아 준다고 성질내고자기가 할 수 있는 사소한 심부름안해준다고 성질냅니다.(ex. 냉장고에서 반찬 가져와)
또한, 식비를 왜 6000원씩이냐 쓰나면서자기는 3천원짜리 밥을 먹는데 그렇게 돈을 쓰냐고 질문하십니다
뭐, 공과금이 3~4만원 나와도그게 많이 나온거라면서만원대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계시죠.
물론 이거는 기본이지만더욱 황당한 사례가 많은데,대표적으로 예를 들자면그 단계적으로 깨는 게임들(같은거 3줄 맞춰서 없애는 게임)
그걸 아버지가 꽤 하셨는데,그걸 처음부터 하고 싶다고 해달라고 했는데아무리 봐도 리셋이 버튼이 없어서,그렇게 이야기를 하고,그냥 1판부터 하면 될거같다고 했더니그게 왜 안되나면서 성질을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안쪽에서 성질내고바깥에서는 굽신대고, 착한척 코스프레 하는것도맘에 잘 안들지만 참고 있습니다.
예전에 성질낸 것으로경찰에 신고한적 있는데,강제로 전화기를 빼앗은 적도 있고,정말로 경찰이 왔을때는나는 당당하다면서 맞이한 적도 있습니다.
사실 이런걸말고예전에는 때린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덜한 편입니다.
친할머니 조차, 아버지가 어릴때부터 이랬으며,친할아버지의 성향이 그대로 따라간다고 이야한 적 있습니다.
또한, 사촌동생은 어릴때 아버지에게 혼난 이후로(그냥 엄마에게 전화하고 있는데 입닥치라고 했습니다)아버지를 싫어한다고 들었는데그 이야기를 하면 미안해하기는 커녕지x하고 자빠진다고 말합니다.
사실 더 문제는,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아버지는 이러한 일들이 바깥에 알려지는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또한, 아버지가 이러면서도교회는 가라 그러는게 저로써는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제가 기독교를 멀리하게 된 이유도신앙에 도움이 될거라면서교회 수련회에 강제로 자기가 싸인하고강제로 보냈다는 점입니다.
제가 거부 의사를 명확히 했는데도지 맘대로 싸인하고 지 맘대로 보냈습니다.현재는 성인이 되었지만, 앞으로도 강제적으로 보낼게 뻔합니다.
제가 이 상황에서 탈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독립, 그리고 새 가정을 꾸밀때 까지 참는거겠죠.
8년이란 세월을 버텨오는 동안수번의 자살시도, 수백번의 상담,수천개의 약을 먹어오면서(항우울제 1일 평균 섭취약은 많았을 때 15알 였습니다. 지금은 줄었습니다만. 물론 이런저런 약 다 포함해서요)
더이상 한계상황에 오신거 같습니다.그래서는 안되지만, 살인 충동은 기본으로 들고요.
제가 독립해서 새 가정을 차린다 해도60%가 자식이 아버지의 폭력 성향을 따라간다고 들었는데,그리고 이렇게 가난하게 살아왔는데,
솔직히 내 아내가 될 사람이나내 자식에게 이러한 고통을 물려주기는 싫습니다.애초에 나같은 사람이 결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그리고, 나같은 사람이 독립해서도 잘 살지 의문입니다.
학교폭력을 당하면서,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겪으면서극단적으로 소심해 지고,가족 문제를 해결하면서, 무슨 일이 생겼는지
정신적으로 나이를 무지막지하게 먹었는지내 또래들이 놀고 있는 것에 적응도 못해서친구도 별로 없습니다. (가령 뭐 놀이동산을 간다거나, 그.. 뭐라그러지 주제놀이가 있는 방이라던가..그 페북에 무슨무슨 놀이 하러 이곳에 오세요 그런거..)
당연히, 술도 안마시고MT때는 그냥 자고개-종강파티, 시험 전-앞날 파티 열어도그냥 집에 갑니다.
여행도, 당연히 안갑니다.여행가서 쉼을 찾기는 어려울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지요.물론. 돈도 들지만요.
사실 아버지가 술을 못마시게 해서 그렇지만(할아버지가 술때문에 암걸려서 돌아가셔서..)개인적으로 술을 왜먹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그렇습니다.
알바 역시, 군대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아어떤걸 선뜻 하기도 어렵고,이런 상황에서 굳이 살아가야 하나 의문이 듭니다.
또, 그런 가난한 주제에식욕은 엄청나게 많아서 걱정이기도 합니다.그런거에 돈을 많이 쓰기도 하니깐요.
제가 이상황에서도 살아야 할 이유,그리고 무엇을 해야 이 상황을 해쳐나갈 수 있을지,조언을 구합니다.
물론, 제가 잘못한 것도서슴없이 이야기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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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본인은 올해 22살 남자 대학생
2.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외동아들인 저 하나.   아버지는 목사, 어머니는 가정주부
3. 어릴때부터 본인은 각종 학교폭력에 시달렸고, 우울증에 걸림
4. 어머니는 조현병 증세, 아버지는 분노조절장애 + 가정폭력 (술은 안마심)
5. 아버지를 신고해봤으나 경찰은 주의주고 돌아가고, 오히려 아버지는 이런거에 당당   신고해도 전화를 강제로 뺏은 적도 있음.
6. 또, 어머니의 조현병 증세를 놓고, 비용부담과 책임소재를 놓고 친척간, 내부간 갈등   아버지에게 이혼, 또는 내가 대출받아 치료시키겠다 해도 거부.   그냥, 아버지는 알아서 되겠지 라는 생각만 갖고있음
7. 그렇게 8년이란 시간이 흐름, 해결된것 없음
8. 세월이 지나는 동안 그와중에 종교를 믿으라 협박하고, 교회 수련회를 강제로 보냄
9. 그렇게 살면서, 굳이 내가 살아야 하나, 독립해도 가망이 없다고 생각.   또한,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어도, 아내와 자식에게 고통만 줄거 같은 생각이 들음
10. 상황을 타개할 방법은 없는지, 버텨야 하는지, 여러분들의 생각을 묻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