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장 흐름을 보며

최근 시장 흐름을 보면 2014년과 2015년의 단기 급락이 떠오릅니다,,,
그 당시 이슈는 양적완화의 축소
즉 테이퍼링이 빌미가 되어 급등락이 펼쳐졌습니다,,,
단지 장기간 많이 올랐다는 것이 조정의 가장 큰 이유였다고 여겨집니다,,,

2000년대 중반처럼 리먼브라더스같은 대기업과 여타 기업들의 연쇄 도산 같은
펀더멘탈의 붕괴와는 연관되지 않았기에,,,
2년에 걸친 반토막이 넘는 추세적 하락은 일어나지 않고
급락 후 급반등하거나 쌍바닥을 완성하고 반등하거나,,,
우리 나라의 경우 급락 후 횡보 후 반등 등 다양한 모양의 챠트가 보입니다,,,

미국지수 장기 챠트를 보면 2년가량을 줄기차게 올랐기 때문에
10%에서 20% 정도 박스권에서 급등락을 연출하며 횡보할 때도 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기관도 외국인 선물 세력도 모두
외국인 현물 세력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기관이 주도하여 선반영을 목표로 반등을 이끌었을 경우,,,
외국인 현물세력이 다음날 강하게 매수에 가담하지 않으면
반등은 결국 무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현물을 하는 입장에서 외국인이 천억 이상 매도하면 일단 몸을 사립니다,,,
몇 천억 단위로 매도가 이어지면 매매를 아예 하지 않습니다,,,
외국인이 대량으로 지수 관련 대형주를 매수하여 지수를 올려놓고
대형주가 횡보하거나 약하게 조정을 줄 때
중소형 우량주들이 키 맞추기 상승을 시도하기에
그 때 펀더멘탈이 우량한 중소형주 위주로 매매를 합니다,,,

동조화는 개미들의 단타가 많은 종목들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지만
그렇지 않은 종목은 하루나 많을 때는 일주일 정도 시차를 두고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런 매매법도 먹힙니다,,,

그렇게 눈치를 보며 조심조심 매매해서
주식 입문기에 깡통을 한 번 찬 이후에
연간 2,30%에서 많을 때는 100% 내외의 수익을 올린 적은 두 번입니다,,,
워낙 소액으로 해서 100% 수익을 올려도 껌값입니다,,,

예수금을 2,30배 가량 늘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욕심에 조금이라도 배팅량을 늘이면 바로 판단력이 흐려지는 것을
몇 차례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미련을 완전히 버렸다고 자신하지는 못하지만,,,
늘여보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철수할 정도의 자제력은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백 프로가 나는 파생게시판에 이런 글을 쓰려니까 부끄럽습니다,,,
지수 급등락이 파생인들에게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겠지만
그만큼 위험 부담도 큰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외국인을 제외한 모든 분들이 성공 투자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